2025 일상의 다정함

꿈 꾸기(3.2)

천 개 배낭의 꿈 2025. 3. 2. 20:19
새벽기도를 온라인으로 드리고, 끝나자마자 서점으로 샛길로 빠지기. 이래서 컴이 위험하다. 딴길로 새는 일이 무한궤도다. 김민철 작가가 요즘도 메모는 작은 수첩과 연필을 사용해서 한단다. 그 이유는 딱 하나, 오로지 집중, 옆길로 새지 않을 수 있는 이유라고 했다.  
 
컴을 켜자마자 오늘은 런던이다. 오호호호호호! 그래서 요즘 여행에세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실컷 구경하면서 무조건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를 했다. (뭐? 여행 욕구가 조금은 가라앉은 것 같다고? 넌 스스로를 속였던거야~ㅎㅎ)
 
<마드리드 일기>, 역시나 최민석 작가 글이다. 이분은 자신의 일기를 모두 책으로 잘도 엮어낸다. 부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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