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 개 배낭의 꿈 2025. 3. 8. 14:14

그저께 순천향대 소화기내과 진료시 박상흠 교수님이 우리에게 책을 한 권 보내주신다고 하더니 와~ 이렇게 총알 배송일 줄 몰았다. 교수님이, 게다가 의사샘이 쓰신 책이라 고루할거라 미리 짐작하고 책을 펼쳤는데, 오~ 명화가 참 많다. 그림 좋아하는 내가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겠구나! 아무튼 너무 감사하다! 사실 이분이 우리에게 책을 보내주신다고 했을 때 살짝 의심했었다. 강매겠구나, 의료비에 포함되겠지 했더니, 아니다. 정말 선의의 증정이다. 다음에 뵈면 감사 인사 좀 많이 드려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