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EJ양 기숙사에 배달할 반찬 삼총사. 아침부터 조물락 조물락, 뭔가 엄마의 의무를 다한 것 같아 뿌듯하다.
혼자 집 떨어져서 공부하느라 애쓰는게 안쓰러워서 JC님은 벌써 금요일부터 논산엘 가자고 난리였다. 그러나 토요일 하루도 EJ양에게는 온전히 공부해야 할 시간이라 방해하지 말자며 겨우 설득해서 간신히 오늘로 날을 잡았다.
반찬이 맛있게 잘 됐다. 나 반찬 만드는 동안 무척 차분했다. 점점 잘하고 있어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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