뭐 기계를 하나 장만하면 아주아주아주 기본 기능 외에는 뭘 사용해 보려고도 안하는데, 어쩌다 어제 워치에서 내 몸의 스트레스를 측정해 주는 기능이 있다는 걸 알고는 실행해 봤다. 그 결과 약간이라도 스트레스가 있다고 나왔다면 나는 워치의 기능을 완전 불신했을거다.
그런데 '편안함'이라고 나온다. 인정! 내일 하루가 더 남아 있는 우리의 휴일, 아직까진 내 몸이 편안하거든, 그렇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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